BLUE GYPSY

바다와 하늘. 그리고 우리



"Smell the sea and feel the sky. 

let your soul and spirit fly."


물결따라 흔들리는 해초와 보석같이 반짝이는 해수면. 파도에 맞아 떠오르는 모래알들은 하나같이 각자의 아름다움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 드넓은 바다를 품은 바람집시는 짜고 달콤한 냄새로 우리의 영혼을 기분 좋게 보듬어 주며, 풍요와 깊은 평화로움으로 내 안에 서서히 스며든다.